아마존 셀러 배송업체 선정 (케이패킷) / 사업자 등록 후기

아직도 시작하기에 앞서 미리 해야 할 것들이 많아요. 바로 가장 중요한 배송업체 선정입니다. 다양한 배송업체가 많지만 우리에게 익숙한 우체국 택배가 있지요. 우체국 택배 중에서도 EMS 해외배송서비스는 많이들 들어 보시고 이용해보신 분들도 있으실거에요. 하지만 이번에 제가 알려드리려는 서비스는 K Packet (케이패킷) 이에요.

배송업체 선정 (K-PACKET 케이패킷)

케이패킷은 2kg 미만, 가로세로높이 합 90cm이하의 소형포장물에 한에 만 진행됩니다. 또한 단발적으로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우체국과의 '계약'을 통해 이뤄집니다. 이번에 제가 사는 동네 우체국에 케이 패킷을 계약하러 갔는데 우체국 직원 분께서도 첫 계약이시라며 모르는 부분을 계속 다른 우체국에 전화해서 물어보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우체국에서 무려 1시간 넘게 계약을 진행했어요. ㅠㅠ

케이패킷 계약시 가져가야 하는 준비물로는

신분증, 신용카드(체카가능), 사업자등록증(있을 시) 필요합니다.

저는 우체국 방문 전에 사업자 등록증을 미리 만들어 놓은 상태였고, 우체국 직원분이 개인인지 사업잔지 물어보셔서 사업자로 할 거라고 말했기 때문에 사업자 등록증 또한 계약 시 지참하라고 말씀해 주셨어요. 계약 건수는 한달 50건정도라고 말해주시면 됩니다.(그렇게 안나오더라도!)

계약 완료 후 직원 분이 회원ID를 따로 만들어고 계약번호를 알려주시는데 우체국 웹사이트에 들어가서 번호를 입력하고 송장을 뽑아서 상품에 부착시키고 우체국으로 직접 가져오는 형태로 진행되는 거라고 말씀해 주셨는데, 이 부분은 저도 아직 해보지 않아서 해보고 따로 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저 또한 우체국 집배원님 픽업이 가능한지 여부가 참 궁금했는데요. 계약 건수가 한달 50건 정도라고 하니 아직 픽업은 안되고 직접 가져와야 한다고 들었어요. 아마 이 부분도 계약건수가 어느정도 나와야 집배원님 픽업이 가능 할 듯 합니다.

사업자 등록

사업자 등록은 가까운 세무소가서 하시면 됩니다. 

준비물은 신분증있으면 되구요, 제가 사업자 등록 할 때 집 주소로 하니까 매매계약서도 필요하다는 얘기를 또 들었어서 그거 까지 챙겨갔는데 그거 까지는 확인 안합니다. 또한 아마존 판매시에 

업종 - 소매 , 업태 - 전자상거래 로 해주시면 됩니다.

사업자 등록이 당장 아마존에서 판매하는데는 필요없지만, 나중에 부가세 환급 받으실 때 필요하기 때문에 저는 미리 해두었습니다. 또한 상품소싱시 도매업체에서는 사업자 등록증을 필요로 하는 곳이 있기 때문에 미리 만드는 것이 낫다고 판단해서 만들게 되었습니다.